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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공부] 몸을 이용한 관용구 – 입口,혀舌,이歯

탐구생활

by yaoya 2022. 1.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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く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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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사람의 이목구비 중 유난히 용도가 다양한 부위다. 말하고 먹고 키스하고. 그뿐인가. 모양만으로도 풍부한 감정을 나타낼 수 있을뿐더러 혀와 이를 사용하면 더욱 다채로운 느낌이 전달된다. 흔히 쓰는 표현으로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라는 문장이 있다. 해보시라. 눈으로만 웃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그만큼 입 근육은 얼굴 중 뛰어나게 유연한 움직임을 지니고 있는 소중한 기관인 것이다. 따라서 관용구도 다양하다.

口裏を合わせる:말을 맞추다
前もって打ち合わせ,お互いの話の内容が食い違わないようにする

사전에 의논하여 서로의 이야기 내용이 어긋나지 않도록 한다.

 

「あの二人は口裏を合わせて、自分達のミスを隠そうとする」

저 두 사람은 입을 맞춰 자신들의 실수를 감추려고 한다.

 


口がうまい:말을 잘 하다, 말솜씨가 좋다
(心はそうでもないが) ものの言い方が上手である。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말솜씨가 좋다. 

 

人の気に入るように話す 

남의 마음에 들도록 말한다.

 


口がうるさい: 말이 많다
① 他人のすることを、あれこれとうるさくうわさをする様子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시끄럽게 떠드는 모양

 

② 何かにつけてうるさく小言を云う様子

걸핏하면 귀찮게 잔소리하는 모양

 


口が重い:과묵하다 (입이 무겁다? 우리말과는 다른 의미)
口数が少なく、あまりものをしゃべらない 

말수가 적고 그다지 떠들어대지 않는다.

 

「君の欠点は口が重いことだ」 

자네의 결점은 과묵하다는 것이다.

 


口が堅い:함부로 말하지 않다(입이 단단하다? 이게 바로 입이 무겁다는 뜻)
言ってはいけないことを決して言わない
해서는 안 되는 말을 결코 하지 않는다.

 


口が過ぎる: 말이 지나치다
言うのを控えた方がいいことや言うべきではないことまで言う
말을 삼가는 게 좋은 것이나 이야기하지 말아야 할 것까지 말한다.

 


口が減らない:억지를 쓰다
あれこれと負け惜しみを言う様子
이러쿵저러쿵 억지를 부리는 모양

 

「あいつは口が減らないやつだ」
저 녀석은 말이 많은 녀석이다.

 


口が曲がる:입이 비뚤어지다
恩を受けた人などの悪口を言うと罰があたって口の形がゆがむという意味で, そんな悪口は言えないということ。

은혜를 입은 사람 등의 욕을 하면 벌을 받아 입모양이 일그러진다는 뜻으로, 그런 욕은 할 수 없다는 것.

 

「あんなに世話になったあの方の悪口を言ったら口が曲がりますよ」

그토록 신세를 진 그 분을 욕하면 입이 삐뚤어져요

 


口車に乗せる: 감언이설로 속이다
言葉たくみに言いくるめて、相手をだます

그럴듯한 말로 구슬려서 상대를 속이다

 

「相手の口車に乗せられて、金をだましとられた」

상대의 감언이설에 속아 돈을 갈취 당했다.

 


口にのぼる:입에 오르내리다
人の話題にのぼる。うわさになる

사람들의 화제에 오르다. 소문이 나다

 


口をきく: 말하다. 말을 잘하다

両者の間に立って関係がうまくいくように取り計らう 

양자 간에 서서 관계가 잘 되도록 조처하다

 

「こんないい土地が買えたのは,友だちが地主を知っていて口をきいてくれたからだ」

이런 좋은 땅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친구가 땅주인을 알고 있어서 말을 잘해주었기 때문이다.

 


口を切る: 말을 꺼내다. 입을 떼다. 봉한 것을 열다

① まだ開けていない樽のふたやビンの栓などを開ける

아직 열지 않은 나무통 뚜껑이나 병마개 등을 열다

 

② 大勢の中でまず最初に発言する

여러 사람 가운데서 맨 먼저 발언하다

 

「沈黙を破って彼が口を切った」

침묵을 깨고 그가 말문을 열었다

 


口をぬぐう: 입을 닦다. 입을 닫다
悪いことをしていながら、そしらぬふりをしている

나쁜 짓을 하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체하고 있다

 

「こんなに噂が広まっていては、いつまでも口をぬぐっていられない」

이렇게 소문이 퍼져서야 언제까지나 입을 닫고 있을 수 없다



 

した

 


舌が回る:혀가 (잘) 돌아가다

ベラベラと淀み無くしゃべる。

조잘조잘 막힘없이 지껄이다

 

「頭の廻転が速い男だけに、よく舌が回る」

두뇌 회전이 빠른 남자인 만큼, 혀가 잘 돌아간다.

 


舌先三寸(したさきさんずん):변설. 세치 혓바닥

口先だけの巧みな話術

말만 번드르르한 화술

 


舌の根も乾かぬうちに:입에 침도 마르기 전에

言った言葉が終って間もないうちに、の意。約束を破ったりすぐに反対のことを言うのをとがめるときに使う。

하던 말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어 라는 뜻. 약속을 어기거나 금방 반대되는 말을 하는 것을 나무랄 때 쓴다.

 


舌を出す:혀를 내밀다

かげでこっそりと人の悪口を言う。

뒤에서 몰래 남의 흉을 보다.

 


二枚舌を使う : 일구(一口)이언하다, 전후 모순된 말을 하다

一方であることを言っておきながら、その時々の都合でそれと矛盾するようなことを平気で言う。

한편인 것을 말해놓고도 그때그때의 사정으로 그것과 모순되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は(歯)
이(빨)

 


歯が浮くよう : 오글거리다 . 역겹다 (이가 들뜨려할 정도로 기분 나쁘다)

それを聞いた人が不快に思うほど、言葉がきざで軽薄な様子。 

그 말을 들은 사람이 불쾌할 정도로 말투가 거슬리고 경박한 모습.

 

「歯が浮くようなお世辞を、平気で言う」

역겨운 겉치레 말을 태연하게 하다

 


歯が立たない : 당해낼 수 없다

相手が強すぎてとてもかなわない。

상대가 너무 강해서 도저히 못 당하겠다.

 

「横綱にはまったく歯が立たない」

요코즈나(천하장사)에게는 정말 당해낼 수 없다

 


歯に衣着せぬ : 솔직하게 말하다, 가식 없이 말하다

相手の立場や気持を無視して、思っていることを遠慮なく言う様子。

상대의 입장이나 기분을 무시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모습.

 


歯牙(しが)にもかけない:문제 삼지 않는다

相手にするほどの価値がないものとして全く問題にしない

상대할 만한 가치가 없는 것으로써 전혀 문제 삼지 않는다.

 

「彼は先輩の忠告など歯牙にもかけない様子で、強引に事を進める」

그는 선배의 충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로 일을 강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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