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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스마트워치 ‘땅부르 호라이즌’의 12지신 디자인

패션&디자인

by yaoya 2021. 1. 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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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땅부르 호라이즌(Tambour Horizon)’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워치다. 명성에 비해 시계 부문은 역사가 짧은데다 전문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LVMH그룹에서는 2017년 1세대 제품을 선보인 이래 스마트워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땅부르 호라이즌’의 무엇보다 좋은 점은 마음에 드는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을 조합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테마의 워치 페이스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스트랩 또한 30여 가지가 구비된 만큼 기호에 따라 꾸미는 즐거움이 있다.

 

 

 

사진 출처: mattrunks studio

 

 


2021년 소의 해를 기념하여 출시된 땅부르 호라이즌 모노그램 브라운 42에 사용 가능한 워치 페이스는 지금 루이 비통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스트랩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최저 4백41만 원부터 시작된다. 사실 12지 워치 페이스는 지난해 개발된 것으로 레드 컬러의 배경 위로 쥐부터 돼지까지 총 12 종류의 동물 아트워크가 그려진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스코트와 캐릭터를 활용하는 추세에 따라 백 참이나 키홀더, 수납 박스 등에 소의 캐릭터를 이용한 소품도 특별 제작되었다. 

 

 

 

 

 

루이비통 공식홈페이지

 

 

 

 


스마트 워치이기 때문에 땅부르 호라이즌에는 생활에 편리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 메시지 등의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피트니스, 날씨, 번역, 손전등, 알람, 주소록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여행의 예술을 구현하는 브랜드의 철학에 따라 여행 관련 모든 중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호텔, 항공, 기차 예약, 출발 및 도착 시간과 동기화되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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