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유행은 스웨트 슈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추천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와 여유 시간이 늘어난 현 시대, 집에서 편하게 입던 옷차림으로 가까운 동네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의미의 원마일웨어는 이제 필수 아이템을 넘어 패션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최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가 국내외 패션 시장의 주류로 자리를 잡으며 셀러브리티들과 1020 세대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추세와 맞물려 2021년에 가장 사랑을 받을 룩은 “운동복” 스타일이 될 것 같다.

 

©Melitta Baumeister 2021 S/S

힙합이나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는 소수의 전유물로 시작된 스트리트 브랜드는 요즘 어느 도시에서나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스트리트 컬쳐 대열에 합류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중 국내에서 쇼핑하기 편리하면서도 감각적인 스웨트셔츠와 트랙슈트로 주목받고 있는 다섯 브랜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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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FREI

 

컨템포러리 유니섹스 브랜드. 브랜드네임은 ‘자유’라는 의미를 갖는 독일어로, 모두가 누릴 수 있지만 반대로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찾기 힘든 ‘자유’를 갈망하는 정신에서 시작되었다. 음악과 디제잉, 춤을 사랑하는 청춘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스포티한 룩과 함께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선보이며 개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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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브 CLOVE

 

클래식 감성의 라이프 웨어 브랜드. 깔끔한 심플 스타일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함께 스포티 무드와 기능성 소재를 더해 클로브만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골프, 테니스, 여행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쉽게 입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세련된 스타일의 웨어러블 아이템은 최근 방송에서 스타들이 즐겨 입으며 인기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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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메드라비 ACME DE LA VIE

 

토탈 캐주얼 스트리트 브랜드. ‘인생의 정점’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에서 가져온 브랜드네임으로 줄여서 ‘ADLV’로 통한다. 좋은 원단을 사용하며 최신 디자인과 핏을 선보이는 동시에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기 사진 프린트와 트와이스가 모델로 활동하며 더욱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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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MM

 

트렌디한 애슬레저 룩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스포츠 대회와 선수 후원을 꾸준하게 진행해 온 전문 스포츠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고 입을 수 있는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라인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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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트 KULTE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탄생한 브랜드입로 자유분방한 프랑스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의 혼합을 통해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하고자 창조되었다. 라이프스타일, 음악, 패션, 영화, 현대미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복합 문화를 지향하는 젊음을 표현하는 룩을 제안하며 다양한 매체와 미디어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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