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의 환상적인 2021 봄 오뜨꾸뛰르와 '올랜도'
위대한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의 타계 후 펜디FENDI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했다. 5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켜지던 자리인 만큼 중요한 임무를 맡은 새로운 수장들은 어깨가 무거웠으리라. 새로운 여성 아티스틱 디렉터로 선임된 킴 존스Kim Jones는 2021년 봄, 오뜨 꾸뛰르 컬렉션으로 시험대에 올랐다. 영국 센트럴세인트마틴Central Saint Martins 출신으로 스타일리스트이자 아트 디렉터로도 두각을 나타내며 재능을 인정받은 킴 존스는 루이비통과 디올 남성복을 거쳐 2020년 9월 펜디에 합류했다. 2021 봄 오뜨꾸뛰르 쇼 SPRING 2021 COUTURE 2021년 봄 오뜨꾸뛰르 컬렉션의 컨셉은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의..
패션&디자인
2021. 1. 30.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