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쉬한 매력의 2020 가을·겨울 패션, 애니멀 패턴
2020/2021 F/W 패션트렌드애니멀 패턴 몇 시즌 전부터 애니멀 프린트를 사랑하는 디자이너들은 레오파드, 타이거, 지브라, 파이톤 등등 다채로운 프린트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사실 돌이켜보면 애니멀 패턴은 항상 있어왔다. 다만, ‘호피’라 불리던 과거에는 특유의 강한 인상 때문에 소수의 애호가에게만 사랑받았을 뿐이다. 너무 화려하고 야하다는 느낌 때문에 시선이 주목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꺼려지는 패턴이었지만, 럭셔리 하우스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지금의 애니멀 패턴은 트렌디한 느낌이 강하다. ©Tom Ford 이번 시즌 런웨이는 지난 두 시즌보다는 세력이 약해졌지만, 좀 더 패셔너블한 형태로 진화한 모습이다. 대개 애니멀 패턴 중에서도 레오파드의 패턴이 가장 인기인데, 이 아름다운 점무..
패션&디자인
2020. 11. 8.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