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하우스 로고를 이용한 명품 주얼리 트렌드
패션하우스를 상징하는 로고는 그 자체로 디자인이 된다. 과거에는 자랑스럽게 드러내던 로고가 지난 몇 년간 잠시 감춰지는 추세를 보이더니 또다시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예전과 다른 점이라면 부를 과시하는 허세에서 디자인을 강조하는 멋의 추구로 개념이 바뀌었다는 것. 유명 패션하우스의 주얼리 역시 아이코닉한 로고를 어떻게 이용할까 고심한 듯 색다른 디자인을 앞 다투어 선보였다. 연말 선물을 고심하는 중이라면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Louis Vuitton 아이코닉한 디테일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크레이지 인 락 귀걸이. LV 이니셜을 한층 강조하여 선보이는 LV 볼트 라지 펜던트. 트럼프 카드 심볼에서 영감을 받은 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게임 온 참 팔찌. ◆ Gucci 메탈 프레..
패션&디자인
2020. 12. 22.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