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콜라보레이션 시대] 구찌 x 도라에몽
‘GUCCI x Doraemon 캡슐 컬렉션’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이끄는 구찌는 최근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또 다른 변화를 도모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캡슐 컬렉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도라에몽’이다. 친숙하면서도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주목도를 높이는 효과를 노리는 협업 트렌드는 럭셔리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 향수를 자극하는 가볍고 유쾌한 만화 캐릭터는 친근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럭셔리 브랜드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소비자로서는 힐링 효과를 얻는 셈이다. 도라에몽ドラえもん은 1969년 일본의 만화가 후지코 F. 후지오藤子・F・不二雄가 만든 어린이 공상과학 만화 캐릭터다. 2112년 9월 3일 태어난 ..
패션&디자인
2021. 1. 9.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