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공부] 몸을 이용한 관용구 – 손手과 발足
서로 뜻이 맞아야 그 일을 잘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 흔히 손발이 잘 맞는다는 표현을 쓴다. 뭔가 마음이 맞는 걸 느꼈을 때 우리는 손이 올라가지 않는가. 하이파이브!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야 할 때는 발을 맞춰 행진한다. 뇌가 시키는 일을 가장 선봉에 서서 섬세한 부분까지 행동으로 옮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할 일도 정말 많다. 용도 다망한 만큼 말의 쓰임새가 많은 건 당연한 이치려나. 과연 할 일 많은 손 쪽이 압도적으로 관용어도 다양하다. ‘손이 크다, 손이 모자라다, 손(이) 빠르다, 손에 익다, 손(을) 보다, 발이 넓다, 발(을) 벗고 나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우리말도 이러하듯이 일본어도 마찬가지다. 손 일러스트 참고 사이트 て 손 ● 手足となる: 수족이 되다 ある人の指示・命..
탐구생활
2022. 1. 17. 19:07